[펫라이프] 반려견 장수 비결 치아 건강에 달렸다?

김다솜 2022. 5. 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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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치아는 오복(五福)에 꼽힐 정도로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반려견은 사람보다 더 쉽게 치석이 생길 수 있으며 치석은 구내염, 치주염과 같은 질병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반려견 치아를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은? 대부분의 반려견은 양치질(칫솔질)을 싫어합니다.

반려견 치아를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 한 번 이상 양치질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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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치석 생성 속도 사람보다 7배 빨라, 관리하지 않으면 구내염, 치주염 등 생길 수 있어
건강한 치아는 반려동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므로 꾸준하게 치아관리를 해주도록 하자. ⓒUnsplash

[파이낸셜뉴스] 건강한 치아는 오복(五福)에 꼽힐 정도로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반려견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개의 침은 알칼리성으로 치아 석회화를 빠르게 진행합니다. 반려견은 사람보다 더 쉽게 치석이 생길 수 있으며 치석은 구내염, 치주염과 같은 질병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반려견 치약, 아무거나 사용해도 괜찮을까?

사람은 양치 후 치약을 뱉고 헹궈내지만, 반려견이 그렇게 협조적일 리 없죠. 때문에 반려견을 위한 치약은 반려견이 삼켰을 때에도 안전하도록 몇 가지 성분을 배제하고 만들어집니다. 설사와 구토를 일으킬 수 있는 불소와 계면활성제, 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자일리톨 등이 해당하죠.
반려동물에게 불소, 계면활성제, 자일리톨과 같은 성분은 위험할 수 있으니 반려견 치약의 성분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Pixabay

반려견 치아를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은?

대부분의 반려견은 양치질(칫솔질)을 싫어합니다. 껌 혹은 간식으로 양치질을 대체하곤 하죠.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는 치아 구석구석에 끼인 플라그(치태)까지 완벽히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반려견 치아를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 한 번 이상 양치질하는 것입니다. 양치질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부드러운 천 혹은 칫솔로 이를 닦아준다면 성견이 된 이후에도 양치질을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덴탈 껌이나 간식은 치아 관리에 보조 역할을 할 뿐 양치의 대안이 되지 못한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평소에 건사료를 급여하는 것도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Unsplash

습식사료 대신 건사료를 급여하는 것도 치아를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바삭바삭한 식감의 건사료를 씹는 동안 건사료의 거친 입자가 반려견의 이빨 표면을 긁어내기 때문이죠. 이것은 플라그(치태) 제거에 효능을 보이는 치약을 사용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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