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입성 확정한 김성현 "아직 실감 안나,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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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의 꿈을 이뤘다.
김성현은 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윌리엄슨카운티의 칼리지 그로브에서 끝난 콘페리투어(2부투어) 시몬스 뱅크 오픈 포 스네테커 파운데이션에서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5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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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재 콘페리투어 랭킹 2위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의 꿈을 이뤘다.
김성현은 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윌리엄슨카운티의 칼리지 그로브에서 끝난 콘페리투어(2부투어) 시몬스 뱅크 오픈 포 스네테커 파운데이션에서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55위를 차지했다.
시즌 랭킹 포인트 5.8을 더한 김성현은 합계 904.810으로 전체 2위에 자리했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있지만 랭킹 포인트 공동 25위까지 주어지는 차기 시즌 PGA 투어 진출권을 사실상 확보했다.
김성현은 "아직은 크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PGA 투어에 직접 가면 크게 와 닿을 것 같다. 아직은 기쁜 마음만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11번째 대회 만에 PGA 투어 입성을 확정할 정도로 올해 페이스가 좋은 김성현이다. 김성현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1위까지 바라볼 생각이다.
김성현은 "올해 콘페리투어에 왔을 때 꾸준한 것을 염두에 두고 임했는데, 성적이 잘 따라줬다"면서 "랭킹이 2위이다보니 1위가 욕심나기도 한다. 대회가 많이 남았기에 1등을 하고 내년 PGA 투어에 입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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