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할매' 장동민, '예비 아빠' 고민남으로 출격!.."함께 있는 게 제일 좋아"

파이낸셜뉴스 2022. 5. 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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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 장동민이 '고민남'으로 '진격의 할매'를 찾아온다.

장동민은 오는 10일 밤 8시 방송하는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예비 아빠'로서의 설렘과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후 장동민은 "자랑하려고 나왔나 보다"라는 할매들에게 본격적인 고민을 토로, 그로 인해 할매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진다는 귀띔.

한편, '예비 아빠'가 된 장동민의 진짜 고민은 오는 10일 밤 8시 채널S '진격의 할매'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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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 장동민이 ‘고민남’으로 ‘진격의 할매’를 찾아온다.

장동민은 오는 10일 밤 8시 방송하는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예비 아빠’로서의 설렘과 고민을 털어놓는다.

먼저, 장동민은 “지난해 8월 지금의 아내와 처음 연애를 시작했고, 약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며 “올해 6월이면 첫 아이가 태어난다”고 자신의 결혼과 출산 이야기를 밝힌다. 이어 그는 “6월에 아이가 태어난다고? 8월에 처음 만났는데?”라며 놀라는 나문희에게 “12월에 만나서 6월에 나오는 것보다는 낫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장동민은 “할매들도 혹시 입덧이 심했냐”며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한 질문을 던진다. 이에 나문희는 “입덧 때 살구나 복숭아 먹고 싶었는데, 우리 영감은 지독해서 ‘공갈빵’ 8개 사주고 끝이야. 지금까지도 섭섭해”라며 말을 꺼낸다.

또한, 박정수는 “우리 때는 비닐하우스도 없어서 제철 과일밖에 못 먹었는데, 남편 사랑을 확인하려고 꼭 먹기 힘든 과일만 달라는 사람도 있었어”라고 전한다. 이어 그는 “내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그러자 김영옥은 “너희들은 입맛이 참 고급이다. 난 왜 번데기나 고구마가 그렇게 먹고 싶었을까”라며 한숨을 쉰다고. 할매들의 본격적인 ‘입덧 토크’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장동민은 “아내는 저와 함께 있는 게 제일 좋고 충분하다면서, 한 번도 ‘무슨 음식을 사 오라’고 시킨 적이 없다”고 말해 할매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후 장동민은 “자랑하려고 나왔나 보다”라는 할매들에게 본격적인 고민을 토로, 그로 인해 할매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진다는 귀띔.

한편, ‘예비 아빠’가 된 장동민의 진짜 고민은 오는 10일 밤 8시 채널S ‘진격의 할매’에서 공개한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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