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즈' 불참 배경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2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 'BBMA')'에 불참한다.
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방탄소년단이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 측이 발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 ▲톱 셀링 송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 ▲톱 록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2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 'BBMA')'에 불참한다. 무려 7개 부분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만큼 올해 역시 다관왕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해진 불참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방탄소년단이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첫 인연을 맺었던 방탄소년단은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안아왔다. 이들이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 측이 발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빌보드 글로벌 아티스트/미국 제외 ▲톱 셀링 송 ▲톱 빌보드 글로벌 송/미국 제외 ▲톱 록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특히 '톱 셀링 송' 부문의 경우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각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다부문 노미네이트에 이어 수상 역시 유력하게 점쳐지는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시상식 불참을 알리며 그 이유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 뮤직의 공식적인 코멘트는 없었으나 다음 달 10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이들이 컴백 준비에 매진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수부터 유지태·한예리·엄정화'…故 강수연 빈소 찾은 스타들 [종합]
- '강수연이 한국 영화였다'... 사진으로 보는 '월드 스타'의 생애
- "강원 산불로 엄마 산소 타" 윤정수의 슬픈 어버이날
- “지갑 털어 제작비 지원했던 분인데”… 강수연에 대한 추억들
- "내년에 뵙자" 했는데...강수연, 영화계 큰 별이 지다
- "무례한 제목"…홍혜걸, '강수연은 왜 숨졌나' 영상 논란에 사과
- "시할머니 역도 하고 싶다"했는데... 그녀는 너무 일찍 먼 길 떠났다
- 정동원 "한강뷰 집 사는 중…고2쯤 더 넓은 곳 가고파" ('홈즈')
- 김흥수, 연인 문야엘 언급 "착하고 순해" ('고두심이 좋아서')
- "엔터테이너로"...허니제이, 박재범 소속사서 본격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