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클래식 매치 특별 생중계, 성황리에 마무리

이한주 기자 2022. 5. 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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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KBO리그 40주년을 맞이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진행한 클래식 매치 특별 생중계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KBO는 "7일 개최한 'KBO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 CINEMA VIEWING PARTY'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삼성과 롯데 치어리더들은 특별 합동 공연을 선보이며 KBO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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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KBO리그 40주년을 맞이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진행한 클래식 매치 특별 생중계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KBO는 "7일 개최한 'KBO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 CINEMA VIEWING PARTY'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7일 대전한화이글스파크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는 각각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의 클래식 시리즈 경기가 열렸다. 경기 특별 상영 행사에 약 540명의 야구팬이 함께 참석해 열기를 함께 했으며 야구장 현장 못지 않은 응원과 함성으로 각 구단을 응원했다.

특히 야구팬들은 치어리더와 함께 직접 응원단장 역할을 맡아보고 이닝 중간마다 펼쳐진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관람 경험을 함께 만들어갔다. 또한, 삼성과 롯데 치어리더들은 특별 합동 공연을 선보이며 KBO리그 40주년 클래식 매치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KBO는 롯데 최동원 유니폼, 해태 선동열 유니폼, 한화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메달, 삼성 장효조 사인볼 등 각 구단의 헤리티지를 담은 아카이브 물품들을 전시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본 행사에 참석했던 한 야구팬은 "영화관에서 다 함께 응원을 하는 경험이 색다르고 즐거웠으며, 클래식 매치를 직관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컸는데 이렇게 팬들이 모여서 응원하고 다양한 기념품까지 받아서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O는 앞으로도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40주년 기념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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