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집단폐사..양봉농가 '비상'

2022. 5. 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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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지난해 월동에 들어갔던 벌들이 집단 폐사해 큰 피해를 입은 양봉 농가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용인시는 9일 양봉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봉군(꿀벌집단)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선 양봉 전문가인 오백영, 이경용 강사가 각 농가에 꿀벌 관리 방법과 병해충 방제 기술을 전수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에도 농촌진흥청의 양봉 전문가를 초빙해 꿀벌 집단 폐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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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봉농가 100명 대상 꿀벌 관리 방법 교육
용인시 양봉교육.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가 지난해 월동에 들어갔던 벌들이 집단 폐사해 큰 피해를 입은 양봉 농가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용인시는 9일 양봉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봉군(꿀벌집단)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선 양봉 전문가인 오백영, 이경용 강사가 각 농가에 꿀벌 관리 방법과 병해충 방제 기술을 전수했다. 화분매개벌 이용과 관리 기술도 교육했다. 기후 영향과 꿀벌응애가 발생해 용인에서만 88개 농가가 피해를 입은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시는 지난 3월에도 농촌진흥청의 양봉 전문가를 초빙해 꿀벌 집단 폐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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