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 첫 보이그룹' TNX, 완성형 비주얼..데뷔 임박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피네이션(P NATION) 첫 보이그룹 TNX가 완성형 비주얼을 선보였다.

TNX는 8일과 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장현수와 최태훈의 '웨이 업(WAY UP)'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장현수의 콘셉트 포토는 조각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귀공자 포스를 완성한 장현수가 클래식과 락시크한 스타일링을 넘나들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깊이감 있는 눈빛과 프로페셔널한 연출이 장현수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최태훈의 콘셉트 포토에서는 정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였다. 최태훈 또한 소프트한 무드와 어반 시크 느낌의 분위기 사이에서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휘하며 한계 없는 모습을 예고했다. 특히 다크한 감성과 과감한 눈빛이 최태훈의 독보적인 개성에 힘을 실으며 최태훈이 데뷔와 함께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TNX는 지난해 SBS에서 방영된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최태훈, 우경준, 장현수, 천준혁, 은휘, 오성준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으로, 데뷔 앨범 '웨이 업'은 TNX가 앞으로 펼쳐 보일 도전과 극복에 이은 성장 스토리를 여섯 색의 감성과 강성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TNX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웨이 업'을 발매하고 데뷔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오프라인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피네이션(P NATION)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