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좌투수 김성민, 10일 현역입대 육군으로 군복무

윤세호 2022. 5. 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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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좌투수 김성민(28)이 오는 10일 오후 화천 칠성신병교육대로 입대한다.

김성민은 칠성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이후 김성민은 현역입영통지서가 나왔고 병역의무를 마치기 위해 군입대에 임한다.

키움은 김성민을 군보류선수 명단에 포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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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좌투수 김성민. 고척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키움 좌투수 김성민(28)이 오는 10일 오후 화천 칠성신병교육대로 입대한다.

김성민은 칠성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아마추어 시절 메이저리그로부터 관심을 받았던 김성민은 201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SK의 지명을 받았다. 그리고 2017시즌 초반 트레이드로 히어로즈로 이적했고 5년 동안 투수진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간투수로서 11홀드를 올리며 필승조에서 승리를 지켰다.

이후 김성민은 현역입영통지서가 나왔고 병역의무를 마치기 위해 군입대에 임한다. 키움은 김성민을 군보류선수 명단에 포함시킨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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