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1분기 실적 부진.."하반기부터 자회사 개발작 공개"

강미화 2022. 5. 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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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지난 1분기 매출액 698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 당기순이익 18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 40.3%, 당기순이익 40.4% 각각 줄었다.

'R2'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102억 원으로 나타났다.

'메틴2'과 '샷 온라인' 매출액은 각각 23억 원과 14억 원으로 전분기, 전년 대비 모두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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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지난 1분기 매출액 698억 원, 영업이익 223억 원, 당기순이익 18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 40.3%, 당기순이익 40.4% 각각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6% 늘었지만 영업이익 14.8%, 당기순이익 17.3% 각각 감소했다. 

지난 2월 23일 출시한 '뮤 오리진3'의 성과가 온기 반영되지 않았고, 기존 게임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실적도 하향 곡선을 그렸다.  
게임 IP별로 보면, '뮤' 매출액이 536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9%, 전분기 대비 7% 증가했다. 

'R2'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102억 원으로 나타났다. '메틴2'과 '샷 온라인' 매출액은 각각 23억 원과 14억 원으로 전분기, 전년 대비 모두 감소세다.

웹젠은 올해 하반기부터 '웹젠블루락' '웹젠노바' 등 자회사가 개발한 신작 게임을 5종 이상 출시할 예정이다. 퍼블리싱 사업 및 투자에 따라 확보된 라인업의 외부 공개 여부 시기도 조율 중이다. 

김태영 대표이사는 "코로나 대응을 위한 재택근무 등의 외적요인으로 사업 및 개발에서 일부 일정지연은 있었지만, 올해 사업환경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작개발은 물론 외부투자와 퍼블리싱 계약 등 성장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전 임직원이 올해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웹젠은 자기주식 101억 원 규모의 48만 보통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같은 날 공시했다.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5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장내 직접 취득할 예정이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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