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농협, 경로당에 4000만 원 지원

가정의 달 맞아, 경로효친의 마음 전해

[음성]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은 9일 조합장실에서 5월 경로효친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에 4000만 원의 운영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4000만 원은 음성농협 관내 읍성읍, 소이면, 원남면의 모든 경로당 등에 각각 100만 원씩 지원된다.

반채광 조합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2년여간 닫혀있던 경로당이 문을 열고 어르신들이 모이면서 활력을 되찾게 되어 기쁘다"며 "금번 지원금이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 복지지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은 9일 조합장실에서 5월 경로효친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에 4000만 원의 운영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 세번째 부터 장양원 노인회 음성분회장, 반채광 음성농협 조합장, 최원규 노인회 원남분회장 사진=음성농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