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생존남녀' 탈락 "'언프3' 후 내 한계 뛰어넘어" 소감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2. 5. 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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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다가 '생존남녀'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나다는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에서 아쉽게 퇴소하는 소감을 전했다.

나다는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값지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생존남녀'를 보며 저를 응원해 주신분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저는 이렇게 퇴소하지만 나다도 모르는 뒷이야기를 시청자여러분 저와 함께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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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
가수 나다가 ‘생존남녀’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나다는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에서 아쉽게 퇴소하는 소감을 전했다.

나다는 “’언프리티 랩스타3’ 이후로 저의 한계를 뛰어넘게 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제가 견딜 수 없다고 생각한 것들을 견딜 수 있었고, 사람들이 각각 얼마나 다른지, 서로 다른 이점으로 왜 공존해야 하는지를 느끼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나다는 ‘생존남녀’에서 화끈하고 적극적인 리더십은 물론 호탕한 성격, 배려깊은 희생 정신 등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아왔다. 나다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심리 싸움으로 흥미진진한 생존 대결을 펼치며 능력있는 플레이어로 맹활약했지만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나다는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값지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생존남녀’를 보며 저를 응원해 주신분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저는 이렇게 퇴소하지만 나다도 모르는 뒷이야기를 시청자여러분 저와 함께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생존남녀’에서 함께 감옥에 갇힌 경쟁팀의 플레이어들을 포기하게 만들기 위해 ‘곱창전골’로 유혹하는 전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나다는 “저에게 곱스라이팅 당한 룩삼에게 꼭 따뜻한 곱창전골 한번 대접하고 싶네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다는 지난달 윤비와 듀엣으로 참여한 '생존남녀' OST ‘악몽(Limbo)’을 비롯해 ‘결혼작사 이혼작곡3’ OST ‘사랑 참 쉽지 않다’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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