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공 600개 전달

박연준 2022. 5. 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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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허구연)가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공 600개를 전달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초청으로 19명의 라오스 대표팀 선수가 입국해 강릉고와 합동 훈련을 하고 있으며, 여러 국내고교 야구팀과 친선 경기를 치른 후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KBO는 "야구 저변 확대에 동참하기 위해 라오스 대표팀에 야구공 600개를 전달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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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야구 대표팀 제공ㅣ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공 600개를 전달했다.

라오스는 야구 불모지였으나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2014년부터 야구 보급에 힘썼고 국내 지도자들이 파견돼국제대회 참가를 이끄는 등 많은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현재 라오스 대표팀은 5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방문, 고교야구팀과 함께 훈련 중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초청으로 19명의 라오스 대표팀 선수가 입국해 강릉고와 합동 훈련을 하고 있으며, 여러 국내고교 야구팀과 친선 경기를 치른 후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KBO는 "야구 저변 확대에 동참하기 위해 라오스 대표팀에 야구공 600개를 전달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만수 이사장은 "KBO의 지원에 캄파이 라오스야구협회 회장과 선수단 모두가 깊이 감사하고 있다"라며 "라오스 선수들이 KBO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우상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야구 팬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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