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압도적 승리로 보답"..선거사무소 개소

여운창 2022. 5. 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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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9일 전남 순천시 팔마로에서 선거사무소 '대도약 행복캠프' 개소식을 하고 6·1지방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다짐했다.

김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 전남 국립의대 설립 ▲ 전남 농업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 인공지능 첨단반도체 특화산단 유치 ▲ 호남 청년정치아카데미 설립 ▲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 ▲ 재생에너지 전용산단 및 그린수소에너지섬 조성 ▲ 서울·전남·제주간 JTX 건설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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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남-제주 'JTX' 건설·첨단반도체 특화산단 유치 공약 제시
김영록 전남지사 예비후보 [김영록 후보측 제공]

(순천=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9일 전남 순천시 팔마로에서 선거사무소 '대도약 행복캠프' 개소식을 하고 6·1지방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원혜영·우원식 전 원내대표, 허경만 전 전남지사, 천정배 전 장관, 서동용 국회의원, 강기갑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윤호중 당 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김상희 국회부의장,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등은 영상과 축전으로 김 후보에 힘을 보탰다.

지역 기업인과 원로, 문화예술·사회복지·종교계 관계자, 언론인 등 각계각층 인사와 지역민들이 참석했다.

문 전 의장은 "지성과 열정·용기를 갖춘, 일 잘하는 김 후보가 전남발전을 위해 계속해야 한다"며 "호남의 민주정치를 이어나갈 최적의 후보에게 호남이 똘똘 뭉쳐 민주당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영록 후보측 제공]

김 후보는 이날 '승리 출정 선언문'에서 "지난 4년간의 수많은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전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 역사적인 시간을 만들겠다"며 "위대한 전남도민과 함께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대선 이후 민주당과 호남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만큼 지방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전남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 전남 국립의대 설립 ▲ 전남 농업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 인공지능 첨단반도체 특화산단 유치 ▲ 호남 청년정치아카데미 설립 ▲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 ▲ 재생에너지 전용산단 및 그린수소에너지섬 조성 ▲ 서울·전남·제주간 JTX 건설 등을 제시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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