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케 없고 로메로 있다' BBC 이주의 팀, 토트넘 1명·리버풀 0명

2022. 5. 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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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영국 공영방송 ‘BBC’가 뽑은 이주의 팀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의 이름이 빠졌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리버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1분 선제골을 넣었다. 1-0으로 앞서가던 토트넘은 후반 30분 루이스 디아스에게 실점해 1-1로 비겼다.

이 경기 직후 EPL 사무국이 뽑은 최우수선수로 손흥민이 뽑혔다. 손흥민은 49.3% 표를 받아 당당히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리버풀 동점골 득점자 루이스 디아스다. 디아스는 39.1% 표를 받았다. 그 다음으로 앤드류 로버트슨(3.5%), 에메르송(2.0%)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BBC’는 손흥민이 아닌 다른 공격수들을 택했다. 9일 ‘BBC’가 공개한 이주의 팀 라인업을 보면 공격수로 에디 은케티아(아스널), 로멜루 루카쿠(첼시)가 뽑혔다. 미드필더로는 사이드 벤라마(웨스트햄),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아스톤 빌라), 파스칼 그로스(브라이튼)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마크 쿠쿠렐라(브라이튼), 코너 코디(울버햄튼),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비탈리 미콜렌코(에버턴)가 선택을 받았다. 골키퍼 자리는 조던 픽포드(에버턴)가 차지했다. 홈에서 토트넘과 비긴 리버풀 선수는 1명도 없다. 브라이튼 원정에서 0-4로 깨진 맨유 선수도 없다.

팀 별로 나누면 브라이튼과 에버턴이 각 2명으로 가장 많이 배출했다. 토트넘, 아스널, 첼시, 맨시티, 웨스트햄, 울버햄튼, 아스톤 빌라는 1명씩 해당 명단에 선수를 배출했다.

[사진 = BBC]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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