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손담비♥이규혁, 오늘 운명부부 합류
[스포츠경향]
손담비가 이규혁의 진심에 눈물을 흘린다.
오늘(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5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손담비♥이규혁의 러브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이 새 운명부부로 합류, 그동안 어디서도 알려지지 않았던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러브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댄싱 퀸’과 ‘빙상 레전드’의 만남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던 손담비♥이규혁 커플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열애 4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초고속으로 결혼 발표로 혼전임신 의혹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혼전임신설부터 결혼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를 가감 없이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손담비♥이규혁 커플은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사연을 공개한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손담비의 절친 안영미 또한 “진짜 운명이다”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규혁은 “그날이 우리의 운명을 바꿔놨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이규혁 커플의 신혼 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 ‘요알못’으로 알려진 손담비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규혁을 위한 기상천외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자신만만해하는 손담비와는 달리 이규혁은 연신 불안한 눈빛을 보였다는데. 급기야 이규혁은 “요리 안 했으면”이라며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유발한다. 손담비의 기상천외한 아침 밥상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손담비♥이규혁은 10년 전 예능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해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이규혁은 “10년 전에 인연이 있었으니까, 항상 응원하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놨다는데. 처음 듣는 이규혁의 진심에 손담비는 급기야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손담비를 울린 이규혁의 진심 어린 속마음은 오늘(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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