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2' HID VS UDT 지옥의 가로림만 보급작전 최후의 승자는? 극한 상황 속 추가 미션 까지

파이낸셜뉴스 2022. 5. 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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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2'의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와 UDT(해군특수전전단)가 결승 진출 마지막 한자리를 얻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와 ENA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12회에서는 지옥의 가로림만 보급작전의 최후 승자가 공개된다.

과연 HID와 UDT 중 어떤 부대가 지옥의 가로림만 보급작전을 이겨내고 결승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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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2’의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와 UDT(해군특수전전단)가 결승 진출 마지막 한자리를 얻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와 ENA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12회에서는 지옥의 가로림만 보급작전의 최후 승자가 공개된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남다른 경험으로 승리를 자신했던 UDT와 강철 체력으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던 HID는 가로림만 보급작전에서 난관에 봉착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했다.

12회 방송에서 HID는 이동규의 헤드 캐리 작전 제안에 IBS(고무보트)를 머리 위로 들어 올려 딱딱한 지형으로 질러가는 작전으로 반전을 꾀한다. UDT는 예상치 못한 HID의 작전에 초조해 하고, 윤종진 팀장은 가로림만 한가운데에서 “잠깐만”을 외쳐 MC 군단을 긴장하게 한다.

이어 결정적인 변수가 될 보급포인트 E의 추가 미션이 공개되고, 두 부대의 막상막하 대결이 이어진다. 급격한 체력저하로 난관에 봉착하는 부대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저력을 입증했던 부대원들마저 멈춰버린 IBS에 당황하는 반면, 다리에 쥐가 나며 주저앉는 도전자마저 발생, 이를 지켜보던 MC 군단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남다른 전략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부대원이 등장한다. 추가 미션은 물론 체력이 고갈된 팀원들을 위해 갯벌 위를 전력 질주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발휘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과연 HID와 UDT 중 어떤 부대가 지옥의 가로림만 보급작전을 이겨내고 결승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철부대2’ 12회는 오는 10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채널A, ENA채널 ‘강철부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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