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입성 김성현 "콘페리투어 랭킹 1위 도전"

김인오 2022. 5. 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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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24)이 다음 시즌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한다.

PGA 2부 투어격인 콘페리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성현은 9일(한국시간) 끝난 시몬스 뱅크 오픈 포 스네데커 파운데이션에서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55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합계 904.810점을 기록한 김성현은 우승 없이 포인트만 쌓아 900점 이상 선수에게 주어지는 2022-2023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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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사진=PGA 투어)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김성현(24)이 다음 시즌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한다.

PGA 2부 투어격인 콘페리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성현은 9일(한국시간) 끝난 시몬스 뱅크 오픈 포 스네데커 파운데이션에서 최종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55위에 올랐다.

이날 획득한 콘페리투어 포인트는 5.8점. 이번 시즌 합계 904.810점을 기록한 김성현은 우승 없이 포인트만 쌓아 900점 이상 선수에게 주어지는 2022-2023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김성현은 지난해 11월 콘페리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대회에서 공동 39위에 올라 올 시즌 콘페리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3월 레이크 찰스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성현은 "아직은 크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PGA 투어에서 직접 경기를 하면 크게 와 닿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성현은 "현재 콘페리투어 랭킹 2위다. 아직 대회가 많이 남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랭킹 1위로 PGA 투어에 입성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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