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1일 두산과 홈경기에서 보이그룹 킹덤 시구·시타

윤세호 2022. 5. 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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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보이그룹 '킹덤'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킹덤'은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2021년 2월 데뷔했다.

이날 시구와 시타를 하는 킹덤은 "평소에 꿈꿔왔던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무척 떨리고 긴장되지만 키움의 승리를 위해 멋진 시구와 열정적인 응원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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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킹덤. 제공 |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보이그룹 ‘킹덤’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킹덤’은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2021년 2월 데뷔했다. 지난 3월 미니앨범 4집 ‘History Of Kingdom : PartⅣ. Dann’를 발매했다. 8부작으로 구성된 ‘History Of Kingdom’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담아 화제가 됐다.

7명의 멤버 중 아서가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고, 무진이 시타를 맡는다. 또 경기 전 멤버 전원이 그라운드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날 시구와 시타를 하는 킹덤은 “평소에 꿈꿔왔던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무척 떨리고 긴장되지만 키움의 승리를 위해 멋진 시구와 열정적인 응원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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