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CR7 주니어 프리킥, "아빠는 그냥 날리는데 아들은 맞추네?.. 'SIU 셀레브레이션'도 안해"

조남기 기자 2022. 5. 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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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아들의 프리킥 영상이 화제다.

영국 매체 <더 선> 이 전한 바에 따르면,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가 프리킥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들의 프리킥 실력이 뛰어나긴 해도, 실제로 아빠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뛰어나진 않을 테다.

한편 <더 선> 은 "한 가지 놀라운 점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가 아버지의 트레이드마크인 'SIU 셀레브레이션'을 안했다."라면서 아들이 아빠의 시그니쳐를 복사하진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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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아들의 프리킥 영상이 화제다.

영국 매체 <더 선>이 전한 바에 따르면,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가 프리킥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에서 수학 중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들이다. 비디오를 관찰하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의 발끝을 떠난 볼이 장애물을 넘어 정확하게 골문에 당도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두고 <더 선>은 대중의 반응을 모아 소개했다. 그중 <더 선>의 눈길을 끌었던 건 대표적으로 이런 내용이었다.

"적어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는 타깃은 맞춘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공을 그냥 날려버릴 뿐이다."

아들의 프리킥 실력이 뛰어나긴 해도, 실제로 아빠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뛰어나진 않을 테다. 문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리킥 적중률이 '프로 선수치고' 그다지 높지 않다는 점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커리어에서 도합 55개의 프리킥 골을 넣었지만, 그간 그가 독점하다시피했던 데드볼 상황의 슛을 감안하면 아쉬움이 남는 수치다. 세간이 '아들이 아빠보다 낫다'라고 반응하는 까닭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공을 워낙 하늘로 쏘아댄 적이 많아서다. 

한편 <더 선>은 "한 가지 놀라운 점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가 아버지의 트레이드마크인 'SIU 셀레브레이션'을 안했다."라면서 아들이 아빠의 시그니쳐를 복사하진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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