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선주문 146만장 돌파, 우리도 놀라..사랑 보답할 것"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선주문량만 146만 장을 돌파하며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를 예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월 9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4집 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 앨범으로, 국내외 선주문량만 146만 장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데뷔 후 첫 밀리언셀러를 앞둔 가운데 태현은 “아직 앨범이 발매가 되지도 않았는데 많은 분이 사랑을 보내주셔서 저희도 놀랍고 감사하다. 이번 활동과 투어, 다양한 활동들로 그 사랑에 보답해드리겠다”라고 기뻐했다.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굿 보이 곤 배드)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그동안 발표했던 독특한 곡명과 달리 다소 평범한 곡명에 대해 질문하자 휴닝카이는 “전에 곡들이 제목이 독특하고 길었다. 모아(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덤명)들도 좋아하시고 타이틀에 대해 기대를 많이 하셨다. 이번에 제목이 나왔을 때 ‘평범한데 괜찮을까?’ 생각하다가 오히려 이 곡 분위기와 잘 맞는다는 생각을 했다. 곡명을 줄여서 ‘GBGB’(지비지비)라고 하는 것도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4집 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는 9일 오후 6시 발매 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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