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수록곡 프로듀싱 뿌듯해, 멤버들 실력도 성장"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5. 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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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서로의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휴닝카이는 "앨범에 대한 참여도가 확실히 많아졌다. 참여율이 높아져서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프로다워진 느낌이 강한 것 같다"고 자찬했다.

태현도 "멤버들이 소화할 수 있는 곡과 스펙트럼이 넓어졌고 깊어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거들었다.

지난해 8월 정규 2집 리패키지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이후 9개월만에 돌아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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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수록곡 프로듀싱 뿌듯해, 멤버들 실력도 성장”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서로의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범규는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연차를 거듭할수록 팀워크가 끈끈해지고 멤버 개개인의 목표를 달성하면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전곡에 멤버들이 참여하면서 음악적 성장도 해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휴닝카이는 “앨범에 대한 참여도가 확실히 많아졌다. 참여율이 높아져서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프로다워진 느낌이 강한 것 같다”고 자찬했다. 태현도 “멤버들이 소화할 수 있는 곡과 스펙트럼이 넓어졌고 깊어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거들었다.

다섯 멤버들의 첫 자작곡 ‘거울 속의 미로’ 이후 약 2년 만에 프로듀싱한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를 선보이는 범규는 “2년 전과는 나 또한 시도하는 장르의 폭이 넓어졌다. 기타를 사용하지 않고 기존의 작업과 다른 방식으로 시도해봤다. 성공적으로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 어떤 장르든 우리 음악으로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는 “모든 트랙에 멤버들이 참여한 건 처음이다. 아티스트로서 성장을 체감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면서 “프로듀싱한 곡에서 태현이 멜로디와 가사를 많이 써줬다. 덕분에 곡이 더 살아나고 도드라졌다. 멤버들의 작사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지난해 8월 정규 2집 리패키지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이후 9개월만에 돌아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들의 새 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이별송으로 연준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앨범은 오후 6시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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