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복귀전서 최지만과 '코리안 더비' 성사 예정

박연준 2022. 5. 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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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류현진이 최지만의 탬파베이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복귀할 전망이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 아르덴 즈웰링 기자는 9일 (한국시간) "류현진의 몸 상태가 좋다면 15일 탬파베이와 경기에 등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15일 선발 등판해 짧은 이닝을 책임지거나 불펜투수로 경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류현진이 템파베이전에 등판 할 경우, 최지만과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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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류현진이 최지만의 탬파베이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복귀할 전망이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 아르덴 즈웰링 기자는 9일 (한국시간) "류현진의 몸 상태가 좋다면 15일 탬파베이와 경기에 등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토론토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선발투수를 기쿠치, 베리오스, 가우스먼의 등판을 예고했다. 다만 15일 탬파베이전 선발투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류현진은 15일 선발 등판해 짧은 이닝을 책임지거나 불펜투수로 경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최근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이 등판하는 날엔 선발 투수를 연이어 등판시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류현진이 템파베이전에 등판 할 경우, 최지만과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 될 수 있다. 특히 류현진과 최지만은 인천 동산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17일 왼쪽 팔뚝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뒤 재활에 전념했고, 캐치볼 훈련, 불펜 투구, 라이브피칭(실전 투구 훈련법)을 거쳤다.

지난 8일에는 트리플A 경기에 등판해 투구 수 74개, 4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5실점(2자책점)을기록하며 최종 점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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