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멤버들 비주얼 물 올라, '인기가요'서 1위 했으면"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니 4집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5월 9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 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앞서 2021년 발표한 ‘혼돈의 장’ 시리즈는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 속에 ‘2021년 K-팝 명반’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묻자 태현은 “‘혼돈의 장’ 시리즈를 명반이라고 해주셔서 멤버들 모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이번에도 명반으로 불리면 좋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노래는 믿고 보고, 무대는 믿고 볼 수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준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 미모에 물이 올랐다고 생각했다. 퍼포먼스 연습을 하면서도 멤버들이 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준비한 걸 모두 쏟아내고 즐겁게 활동하겠다”라며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K팝 4세대 리더라는 수식어가 따라오지 않을까. ‘인기가요’ MC를 하는 동안 1위를 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4집 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으로,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9일 오후 6시 발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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