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탈락' 맨시티, 분노의 영입.. "괴물 공격수 영입 완료, 바이아웃 발동할 것"

이인환 2022. 5. 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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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다시 지른다.

 이미 'BBC'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맨시티가 홀란드 영입에 근접했다며 연일 보도 중이다.

온스타인은 "홀란드는 맨시티와 개인 합의를 이미 마쳤다"라고 예상했다.

온스타인은 "이제 도르트문트는 며칠 안으로 맨시티가 홀란드의 이적 옵션을 활성화시킬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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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다시 지른다.

글로벌 '디 애슬래틱'의 기자 데이비드 온스타인은 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엘링 홀란드와 개인 합의를 마무리했다"라고 보도했다.

도르트문트 합류 이후 독일 무대를 폭격 중인 홀란드는 다음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이다. 이미 ‘BBC’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맨시티가 홀란드 영입에 근접했다며 연일 보도 중이다.

놀라운 점은 홀란드가 받게 될 주급이다. 현지 언론에서는 맨시티가 주급으로 약 약 50만 파운드(8억 원)을 제시할 것이라 주장했다.

이는 현재 맨시티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케빈 더 브라위너(약 6억 2000만 원)는 물론 '현 프리미어리그 연봉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약 7억 2000만 원) 역시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액수다.

맨시티도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는 이유가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하며 다시 한 번 패퇴했다.

유럽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무너진 맨시티는 결국 중앙 공격수 재편을 노리고 있다. 1년 계약만 남은 가브리엘 제주스를 내보내고 홀란드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맨시티는 홀란드 영입 전쟁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마침표를 찍기 일보 직전으로 알려졌다. 온스타인은 "홀란드는 맨시티와 개인 합의를 이미 마쳤다"라고 예상했다.

온스타인은 "이제 도르트문트는 며칠 안으로 맨시티가 홀란드의 이적 옵션을 활성화시킬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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