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술도 역시 카스.. 1분기 가정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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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간판 브랜드 카스가 1분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1위를 지켜냈다.
오비맥주는 올해 1분기 가정시장에서 카스가 약 40.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카스 외에도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오비맥주의 수입맥주 브랜드 2개가 판매량 톱 10 안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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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간판 브랜드 카스가 1분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1위를 지켜냈다. 오비맥주는 올해 1분기 가정시장에서 카스가 약 40.4%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카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속 홈술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한 편의점·개인슈퍼·할인점·대형마트·조합마트 등 모든 가정 채널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의 테라가 빠르게 추격하는 와중에도 지난해 투명병으로의 리뉴얼을 단행하며 선보인 '올 뉴 카스'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카스의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38%에서 올해 1분기 40%를 넘어서며 1년 만에 2%포인트 이상 늘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53%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카스 외에도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오비맥주의 수입맥주 브랜드 2개가 판매량 톱 10 안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특히 버드와이저는 수입맥주 브랜드 매출 2위를 차지했고 호가든도 밀맥주 카테고리 1위를 지켜냈다. 오비맥주는 이외에도 스텔라 아르투아, 코로나, 하얼빈, 레페, 벡스, 산토리, 구스아일랜드 등 다수의 수입맥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거리두기 완화 등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다양한 소비채널에서 수요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에 따른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 카스의 첫 밀맥주 '카스 화이트'를 출시하는 등 가정용 제품 라인업 확대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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