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여기서" '변호의신' 신현준X황보라X김동현, 충격적 실화와 함께 환상의 케미[종합]

박판석 2022. 5. 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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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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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신선한 법 예능이 온다. 변호사에 도전하는 신현준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 황보라 그리고 아이돌에서 배우로 변신한 김동현이 뭉쳤다. 세 사람과 변호사들이 만들어낼 케미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9일 오후 생방송 된 IHQ ‘걱정 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이하 변호의신)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신현준, 황보라, 보이프렌드 동현이 참석했다.

신현준은 ‘변호의신’을 함께한 멤버들에 대한 호흡을 자랑했다. 신현준은 “법 예능이라는 것을 듣고 신선하다고 생각했다”라며 “황보라나 김동현과 함께 한다고 해서 좋았다. 첫 촬영 부터 호흡이 좋았다”라고 했다. 

황보라 역시 “신현준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법에 대해서는 전문가인 변호사가 나와서 이야기 해주신다고 해서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신현준은 ‘변호의신’이 법에 대한 정보를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신현준은 “저희 프로그램이 엣지 있는 정보를 많이 준다. 일상에서 겪으시는 어려운 일들을 상식으로 많이 얻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신현준은 경찰, 파일럿에 이어 변호사 역할을 하는 예능에 출연했다. 신현준은 “실제 있는 직업에 접근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생각하는 것은 있다. 이 직업에 편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제가 아는 변호사들이 딱딱하지 않다. 변호사들이 의뢰인들의 멘탈까지 관리한다. 그런 면이 변호사가 위대하다. 힘든 순간에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할 일이다”라고 칭찬했다. 

IHQ 제공

황보라와 김동현은 첫 예능 메인 MC를 맡게 됐다. 김동현은 “촬영장에 놀러가는 기분이다. 신현준과 황보라가 정말 편하게 해줘서 촬영장에 가는게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변호의 신’에서는 실제 변호사들이 연기를 한다. 신현준은 “이 분들이 못하는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성실해서 변호사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인철 변호사의 연기는 기대하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했다. 

‘변호의신’은 충격적인 실화를 다루고 있다. 황보라는 재연 배우들의 사실적인 베드신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김동현 역시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불륜 관계 이야기도 나온다. 저는 그런 것을 상상해 본적이 없는 데, 재연 연기가 정말 리얼하다”라고 감탄했다. 신현준 역시 “변호사에게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냐 라고 물었다. ‘저것보다 더한 사건도 많다’고 해서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신현준은 황보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현준은 “황보라가 없었으면 법무법인 변호의신이 없었다. 대표의 리더십은 황보라를 통해 만들어준다. ‘아이언맨’에서 기네스 팰트로의 역할을 해준다”라고 말했다. 황보라는 “신현준이 정이 정말 많다. 저희가 필요한 게 많다”라고 불평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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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은 뮤지컬에 이어 연기에 도전한다. 김동현은 “뮤지컬은 모든 게 약속 됐다. 하지만 ‘변호의 신’은 거의 모든 것이 애드리브다. 생동감이 있고 진짜 같은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준은 “제가 수많은 배우를 만났다. 장동건 이후로 저렇게 눈이 예쁜 배우를 처음 본다”라고 김동현의 눈을 칭찬했다.

신현준은 정준호, 황보라는 김준호와 김지민을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황보라는 “김준호와 김지민을 초대하고 싶다”라며 “어떻게 만나게 되고 싸우는 이유 등을 솔직 담백하게 듣고싶다”라고 했다. 신현준은 “정준호가 착해서 당한 것도 많다. 법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동현은 ‘변호의 신’을 통해 이혼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김동현은 “이혼을 하고 나서 재산 분할을 할 때, 기여도를 따진다. 기여도를 어떻게 따지는 지는 잘 모른다. 이 프로그램의 이점이다. 부부 사이의 보기 좋지 않은 것들이 많았다. 그런 생각을 해봤다”라고 고백했다.

신현준은 ‘변호의신’과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황보라는 ‘변호의신’을 통해 IHQ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싶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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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는 특별한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황보라는 “제 결혼 발표를 여기서 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정준호와 상의 탈의를 하고 패션쇼를 하고 싶다”라며 “저는 관리가 잘 돼있다”라고 약속했다. 김동현은 하의 탈의를 하고 패션쇼를 함께 하겠다고 했다.

신현준과 황보라와 김동현은 실화와 재연배우가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 김동현은 “사건 하나하나가 몰입도가 있고, 저희 셋의 케미가 관전 포인트다”라고 짚었다. 황보라는 “사연을 연기하는 분들을 보면 빨려든다. 실제인지 아닌지 헷갈린다. 하지만 충격적인 사실은 실화라는 것이다”라고 자신감 넘치게 말했다.

 ‘변호의 신’은 오늘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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