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BLADES 우승.. 2연패

임재형 2022. 5. 9.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년 첫 '카트라이더' 종목 왕좌에 '디펜딩챔프' BLADES가 등극했다.

지난 7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카트라이더 시즌1'에서 BLADES가 우승을 차지했다.

스피드전에서 3-1로 승리한 BLADES는 이어진 아이템전에서도 승기를 잡으면서 3-0으로 광동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는 팀전 우승팀 BLADES와 준우승팀 광동에 각각 1억 원과 40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승팀 BLADES. /넥슨 제공.

[OSEN=임재형 기자] 2022년 첫 ‘카트라이더’ 종목 왕좌에 ‘디펜딩챔프’ BLADES가 등극했다.

지난 7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카트라이더 시즌1’에서 BLADES가 우승을 차지했다.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선 창단 첫 결승전에 나선 광동과 ‘디펜딩챔프’ BLADES의 맞대결이 성사돼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1페이즈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BLADES가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에 한걸음 다가섰다. 스피드전, 아이템전에서 합을 주고 받은 두 팀은 에이스 결정전에서 1페이즈 승점을 두고 대결했다. BLADES의 유창현은 날카로운 주행으로 에이스다운 경기력을 과시하며 광동의 이재혁을 제치고 승리했다.

2페이즈에선 BLADES가 일방적인 흐름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피드전에서 3-1로 승리한 BLADES는 이어진 아이템전에서도 승기를 잡으면서 3-0으로 광동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개인전 우승자 김다원. /넥슨 제공.

한편 지난 4월 30일 열린 개인전 결승에서는 신예 김다원이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김다원은 1세트에서 총 66점을 획득해 1위 박인수(89점)와 함께 최후의 2인에 올랐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박인수에게 선취점을 내줬으나, 강한 집중력으로 2, 3, 4라운드를 내리 승리하며 16년 만의 ‘로열로더’ 탄생 소식을 알렸다.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는 팀전 우승팀 BLADES와 준우승팀 광동에 각각 1억 원과 40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개인전 우승자 ‘김다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