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절정의 폼' 손흥민 경계..토미야스에게 전담 마크 맡긴다?

유지선 기자 2022. 5. 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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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을 앞둔 아스널이 최근 절정의 폼을 자랑하는 손흥민을 경계하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9일 "아스널은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왼쪽 풀백에 배치했다, 그러나 토트넘전에서는 토미야스를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손흥민의 존재 때문"이라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현재 가장 위협적인 무기다"라며 아스널이 손흥민 봉쇄법을 고민하고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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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을 앞둔 아스널이 최근 절정의 폼을 자랑하는 손흥민을 경계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치열한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아스널과 토트넘은 이번 주 운명을 건 한판 승부를 앞두고 있다. 13일 새벽(한국 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아스널의 2021-2022 EPL 36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4위 아스널과 5위 토트넘은 현재 승점 4점 차이다. 토트넘이 승리를 챙길 경우, 아스널과 격차를 1점으로 좁히고 4위 탈환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반대로 아스널이 승리할 경우 4위 합류 경쟁은 사실상 아스널의 승리로 마무리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4위 쟁탈전의 분수령이다.

아스널이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으나, 그런 아스널에도 고민거리는 있다. 바로 손흥민의 존재다. 손흥민은 최근 7경기에서 92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9"아스널은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왼쪽 풀백에 배치했다, 그러나 토트넘전에서는 토미야스를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손흥민의 존재 때문"이라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현재 가장 위협적인 무기다"라며 아스널이 손흥민 봉쇄법을 고민하고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토미야스와 손흥민은 지난해 9월에도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토미야스가 MOM 급 활약을 펼쳤고, 손흥민은 침묵했다. '풋볼 런던'"토미야스는 전반기에 토트넘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토미야스를 오른쪽 풀백으로 세워서 손흥민이 효율적인 공격을 펼치지 못하도록 방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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