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시청률 1% 넘으면 '변호의신'서 결혼 발표" 파격공약 이행할까[종합]

박수인 2022. 5. 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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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의 신' 3MC가 시청률 1% 돌파 후 파격 공약을 이행할 수 있을까.

신현준은 "변호사분들이 법률지식을 강요하듯 얘기하면 재미가 없을텐데 재연을 통해 알려주니까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재연 배우들 연기가 정준호보다 더 뛰어나다. 그 친구도 30년 연기했는데 재연 배우들 연기가 장난 아니다"고 했고 황보라는 "저희보다 그 재연 연기에 더 빠져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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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변호의 신' 3MC가 시청률 1% 돌파 후 파격 공약을 이행할 수 있을까.

iHQ 예능프로그램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5월 9일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3MC 신현준, 황보라, 보이프렌드 동현이 참석했다.

'변호의 신'은 3MC 신현준, 황보라, 동현과 실제 변호사들, 그 외 배우들이 변호사 사무소 생활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최초의 변호사 사무소 리얼리티쇼. 제 사건으로 리얼리티를 높이고, 전문 변호사들의 조언을 더해 알아두면 쓸모 있는 법률 지식을 전한다. 신현준, 황보라, 동현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법무법인 변호의신'의 대표, 실장, 로스쿨생 인턴으로 합류해 활약할 예정이다.

신현준은 '변호의 신' 출연 이유에 대해 "새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것에 도전을 많이 했고 새로운 도전에 희열을 느끼는데 '변호의 신' 시놉시스를 받았을 때 새롭다, 궁금하다 생각했다. 캐스팅을 들었을 때는 의외의 조합이지만 꿀조합일 것 같다 생각했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는데 호흡이 좋았다"고 말했다.

대표작 드라마를 찍는 것 같았다는 황보라는 "신현준 선배님이 출연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무조건 해야겠다 생각했다. 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해서 고민했는데 변호사님들이 직접 출연하신다고 해서 걱정하지 않고 출연했다"고 전했다.

재연 배우들, 현직 변호사들의 연기도 관전포인트로 꼽았다. 신현준은 "변호사분들이 법률지식을 강요하듯 얘기하면 재미가 없을텐데 재연을 통해 알려주니까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재연 배우들 연기가 정준호보다 더 뛰어나다. 그 친구도 30년 연기했는데 재연 배우들 연기가 장난 아니다"고 했고 황보라는 "저희보다 그 재연 연기에 더 빠져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현준은 "일상에서 의논하지 못하고 이런 얘기를 해야 되나 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 또 변호사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많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프로그램의 매력을 짚었다.

또한 황보라는 "변호사 선생님들이 하는 어색한 연기도 관전포인트"라고 했고 신현준은 "변호사님들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못하는 게 뭐지'라는 생각이 든다. 연기를 다들 너무 잘하는데 이혼전문변호사님만 못 한다. 이인철 변호사님 빼고는 너무 좋다"며 "솔직히 이인철 변호사님의 연기는 기대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까지 내걸기도.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10년 열애 중인 황보라는 "시청률 1%가 넘는다면 제 결혼발표를 여기서 하겠다. 정말 하고 싶다"고 약속했다.

신현준은 "정준호랑 웃통을 까고 패션쇼를 하든 화보를 찍든 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막내 동현은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는 신현준 말에 "결혼을 발표할 수 있는 분이 곁에 없기 때문에 속옷을 입고 비닐바지를 입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한편 '변호의 신'은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 IHQ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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