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울린 21발의 대포 소리[퇴근길 한 컷]

사진공동취재단 2022. 5. 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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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광장.

군 장병들이 K105A1 차륜형 자주포에 올라 예포(禮砲, cannon salute) 발사 예행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예포는 국가원수나 장관, 장성이 군 부대나 함정을 공식 방문할 때나 다른 나라의 대통령, 국왕 등 손님이 우리나라에 올 때 경의를 표하기 위해 공포탄을 발사하는 예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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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광장.

군 장병들이 K105A1 차륜형 자주포에 올라 예포(禮砲, cannon salute) 발사 예행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예포는 국가원수나 장관, 장성이 군 부대나 함정을 공식 방문할 때나 다른 나라의 대통령, 국왕 등 손님이 우리나라에 올 때 경의를 표하기 위해 공포탄을 발사하는 예식입니다.

전쟁에 이긴 쪽에 대해 포탄을 모두 소진시켜 더 이상 무기가 위험하지 않다는 걸 증명했던 중세 시대의 전통 의식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우리의 경우 국가원수는 21발, 삼부요인에 해당 하는 각료 및 국방부장관 19발, 참모총장 및 중장 17발, 소장 15발, 준장 13발을 쏩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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