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비와 컬래버 후 돈 많이 벌어, 지드래곤과 협업 원해"(2시만세)

김명미 2022. 5. 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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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가 비와 컬래버한 '라송' 무대를 언급했다.

이날 태진아는 비와 꾸몄던 '라송' 무대를 떠올리며 "당시 이루가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할 때였다. 저는 이루의 매니저를 하고 있었는데, 비한테 전화가 왔다"고 입을 열었다.

또 태진아는 "그때 비 덕분에 돈도 많이 벌었다. 대학교 축제에서도 부르고, 해외에서도 불렀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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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태진아가 비와 컬래버한 '라송' 무대를 언급했다.

5월 9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에는 가수 태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태진아는 비와 꾸몄던 '라송' 무대를 떠올리며 "당시 이루가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할 때였다. 저는 이루의 매니저를 하고 있었는데, 비한테 전화가 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선배님 요즘 '비진아'라고 유튜브에 뜨는데 보셨냐'고 묻더라. 봤다고 했더니 '한 바퀴 음악방송을 돌자'고 하더라. 그때 나한테 전화한 날이 목요일이었는데, 당장 내일 금요일부터 방송을 해야 된다고 하더라"며 "느낌이 해야 될 것 같더라. 스케줄을 정리하고 그날 밤 12시 반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왔다"고 말했다.

또 태진아는 "그때 비 덕분에 돈도 많이 벌었다. 대학교 축제에서도 부르고, 해외에서도 불렀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다음에는 지드래곤과 컬래버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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