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헬기 몰고 '탑건' 출정식에 등장한 톰 크루즈의 넘사벽 기세

허민녕 2022. 5. 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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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니까 가능한 일.

장소는 퇴역 항모이기도 한 USS미드웨이 박물관이었으며, '탑건'의 심장 톰 크루즈는 N547SA 에어버스 헬기를 직접 조종하고 나타났다.

영화 '탑건:매버릭'은 교관으로 돌아온 레전드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된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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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톰 크루즈니까 가능한 일. 퇴역 항모 위에서 제작보고회 격의 대규모 이벤트를, 그것도 직접 헬기를 몰고 등장하는 역대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상반기 최고 화제작 가운데 하나인 ‘탑건:매버릭’이 최근 미국 현지에서 전무후무한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했다. 장소는 퇴역 항모이기도 한 USS미드웨이 박물관이었으며, ‘탑건’의 심장 톰 크루즈는 N547SA 에어버스 헬기를 직접 조종하고 나타났다. 실제 영화에서도 전투기를 운전한 사실을, 다만 안전 문제를 고려해 ‘헬기 조종’으로 대신 함으로서 대역 없는 톰 크루즈의 ‘찐 연기’를 가장 극적으로 전세계에 보인 순간이었다.

한편, 앞서 시네마콘을 통해 영화를 먼저 본 일부 유력 해외 매체들은 최고의 미사여구를 쏟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치로 올려 놨다. 예컨대 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이 담겼다”고 평했으며, 판당고(Fandango)는 “10년내 최고의 영화”라 치켜세웠다.

영화 ‘탑건:매버릭’은 교관으로 돌아온 레전드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된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국내에선 6월22일 개봉된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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