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국토부 1차관에 '주택정책 정통 관료' 이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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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의 첫 국토교통부 1차관으로 이원재(58)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내정됐다.
9일 국회 등에 따르면 이 내정자는 1964년 충북 충주 태생으로 운호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행정고시 30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 옛 건설교통부(현 국토부) 기획예산담당관실 서기관, 토지정책관, 주택정책관, 건설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9년부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맡아 인천 지역 투자유치와 경제 개발사업 등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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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윤석열정부의 첫 국토교통부 1차관으로 이원재(58)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내정됐다.
1986년 행정고시 30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 옛 건설교통부(현 국토부) 기획예산담당관실 서기관, 토지정책관, 주택정책관, 건설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근혜정부에서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을 지냈고 문재인정부에선 세종시에 행정수도 건설을 담당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맡았다. 이후 2019년부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맡아 인천 지역 투자유치와 경제 개발사업 등을 주도했다.
이 내정자는 주택·토지 정책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주거복지과장, 주택정책과장, 국토정책팀장, 서남권 등 낙후지역 투자촉진추진단 기획총괄국장 등 주택·국토정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충북 충주(58) △행시 30회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영국 요크대 경제학 박사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관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 △주중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국토교통비서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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