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고1 아들에 티셔츠 사달라고 말해..사이즈 작아도 입을 것"(컬투쇼)

박정민 2022. 5. 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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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아들의 어버이날 선물을 기대했다.

김태균은 "저는 16년째 넘어가는데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때 (아들이 준 카네이션을) 몇 번 달고 방송했던 기억이 있다. 고등학교 1학년인데 이제 안 달아주더라. 조용히 와서 '뭐 갖고 싶어?' 그러더라. 뭐 하나 사주고 싶다고 그러길래 티셔츠 사달라고 했다. 기다리고 있다. 고르고 있는 것 같다"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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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태균이 아들의 어버이날 선물을 기대했다.

5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문세윤이 스페셜 DJ, 홍윤화 이은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이 어버이날, 어린이날을 어떻게 보냈냐고 묻자 문세윤은 "애들이랑 어머님 뵈러 가서 텃밭에서 좀 놀았다. 고기도 구워서 먹고, 용돈도 좀 드리고 아이들도 용돈을 좀 받았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에게 어떤 걸 받았냐는 질문에 문세윤은 "뽀뽀해 줬다. 나이가 좀 찼는데 서운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은 "저는 16년째 넘어가는데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때 (아들이 준 카네이션을) 몇 번 달고 방송했던 기억이 있다. 고등학교 1학년인데 이제 안 달아주더라. 조용히 와서 '뭐 갖고 싶어?' 그러더라. 뭐 하나 사주고 싶다고 그러길래 티셔츠 사달라고 했다. 기다리고 있다. 고르고 있는 것 같다"며 기대했다.

이를 들은 홍윤화가 "아무리 스타일이 안 맞고 사이즈가 작아도 입어요?"라고 물었고 김태균은 "그래도 입어야죠"라며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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