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정준호는 쇼윈도 친구..'변호의 신'에 초대하고파"

정한별 2022. 5. 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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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정준호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신현준은 정준호를 '변호의 신'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친한 친구인 정준호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신현준은 정준호에 대해 "이 친구는 발이 넓다. 사실 정말 착한 친구다. 알게 모르게 당한 것도 많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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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이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iHQ 제공

배우 신현준이 정준호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신현준은 정준호를 '변호의 신'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9일 iHQ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이하 '변호의 신')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신현준 황보라 동현이 참석했다.

'변호의 신'은 변호사 사무소 생활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변호사 사무소 리얼리티쇼다. 실제 사건으로 리얼리티를 높이고 전문 변호사들의 조언을 통해 알아두면 쓸모 있는 법률 지식을 전한다.

신현준은 '연예가중계' '빵카로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중을 만나왔다. 그가 '변호의 신'에서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현준은 친한 친구인 정준호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재연 배우들이 정준호보다 연기력이 뛰어나다. 몰입도가 엄청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원하는 게스트로 정준호를 지목하기도 했다. 신현준은 정준호에 대해 "이 친구는 발이 넓다. 사실 정말 착한 친구다. 알게 모르게 당한 것도 많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법률적으로 도움을 많이 줄 수 있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현준은 "정준호는 절친은 아니고 쇼윈도다. 우리 프로그램에 나오면 시청률이 좋아질 듯하다. 서로 이용하는 거다"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변호의 신'은 이날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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