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데이비스, 콘테 감독 향해 찬사 "세세한 부분까지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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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데이비스(29)가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에게 찬사를 보냈다.
데이비스는 팀의 변화를 가져온 콘테 감독에게 경기 후 찬사를 보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콘테 감독님은 매우 세세한 것까지 살펴봐 주시는 감독님이십니다. 리버풀전에 우리는 일주일간 그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상대하는 팀을 대비하는 경우도 많지만 우리의 전술을 먼저 살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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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벤 데이비스(29)가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에게 찬사를 보냈다.
토트넘 핫스퍼는 8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왼쪽 스토퍼로 출전한 데이비스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하 어려운 시간을 보내던 데이비스는 콘테 감독 부임 후 완전히 달라졌다. 이날도 모하메드 살라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는 등 제 몫을 했다. 데이비스는 팀의 변화를 가져온 콘테 감독에게 경기 후 찬사를 보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콘테 감독님은 매우 세세한 것까지 살펴봐 주시는 감독님이십니다. 리버풀전에 우리는 일주일간 그 경기를 준비했습니다. 상대하는 팀을 대비하는 경우도 많지만 우리의 전술을 먼저 살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콘테 감독님 부임 이래) 제 생각에는 저희가 꽤 분명한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콘테 감독님은 도착하셨을 때부터 그것을 파고드셨습니다. 물론 우리가 플레이하는 사람에 따라 약간의 조정이 될 것이지만. (콘테 감독이 차 놓으신) 압박하는 방법, 수비하는 방법 등은 그경기장에서 우리를 더 수월하게 만든다고 말해야 합니다. 감독님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정말 놀랍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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