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페리 투어 첫 시즌 김성현, 2022-2023시즌 PGA 투어 진출 확정

김학수 2022. 5. 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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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성현(24)이 다음 시즌 PGA투어 진출을 확정했다.

김성현은 9일(한국시간) 열린 PGA 콘페리투어 시몬스 뱅크 오픈 포 스네데커 파운데이션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55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우승은 놓쳤지만 콘페리투어 포인트 5.8점을 추가해 합계 904.810점을 기록, 2022-2023시즌 PGA투어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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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진출 확정 후 인터뷰하는 김성현 [PGA 투어 제공]
PGA 투어 진출 확정 후 인터뷰하는 김성현
[PGA 투어 제공]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성현(24)이 다음 시즌 PGA투어 진출을 확정했다.

김성현은 9일(한국시간) 열린 PGA 콘페리투어 시몬스 뱅크 오픈 포 스네데커 파운데이션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55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우승은 놓쳤지만 콘페리투어 포인트 5.8점을 추가해 합계 904.810점을 기록, 2022-2023시즌 PGA투어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지난해 11월 콘페리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대회에서 공동 39위에 오르며 올 시즌 콘페리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김성현은 지난 3월 레이크 찰스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하더니 첫 시즌 만에 PGA투어 출전권까지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성현은 "아직은 크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PGA 투어에서 직접 경기를 하면 크게 와 닿을 것 같다"며 "남은 경기들에서 최선을 다해 랭킹 1위로 PGA투어에 입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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