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의 신' 신현준 "이인철 변호사 연기, 기대 안 했으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변호의 신' MC들이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황보라, 신현준은 5월 9일 진행된 iHQ 예능프로그램 '변호의 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변호사들의 연기를 관전포인트로 꼽았다.

황보라는 "연기가 거의 원테이크로 간다. 나 때문에 실수할까봐 긴장되는 것이 사실이다. 또 변호사 선생님들이 하는 어색한 연기도 관전포인트다. 대사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변호사님들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못하는 게 뭐지'라는 생각이 든다. 연기를 다들 너무 잘하는데 이혼전문변호사님만 못 한다. 이인철 변호사님 빼고는 너무 좋다"며 "솔직히 이인철 변호사님의 연기는 기대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호의 신'은 3MC 신현준, 황보라, 동현과 실제 변호사들, 그 외 배우들이 변호사 사무소 생활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최초의 변호사 사무소 리얼리티쇼.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 IHQ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