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 황보라 "올해 결혼 목표, 이혼전문변호사와 연락할 일 없을 것"(변호의신)

[뉴스엔 박수인 기자]

'변호의 신' MC 황보라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황보라는 5월 9일 진행된 iHQ 예능프로그램 '변호의 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올해 결혼이 목표라고 했는데 충격적인 사건을 많이 접하면서 결심이 흔들리지는 않았나"라는 질문에 답했다.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10년 열애 중인 황보라는 "여기서 흔들린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 이런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한다, 나도 피해갈 수 없나 싶어서 (이혼전문변호사) 이인철 변호사님과 연락처 주고 받고 힘든 일 있으면 연락하려고 한다"면서도 "저는 그런 일 없을 거다"라고 전했다.

신현준은 "이인철 변호사님이 첫 만남에 명함을 주면서 무슨 일 있으면 연락 달라고 했는데 기분이 안 좋더라"고 했고 황보라는 "선배님이 먼저 달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정정했다.

'변호의 신'은 3MC 신현준, 황보라, 동현과 실제 변호사들, 그 외 배우들이 변호사 사무소 생활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최초의 변호사 사무소 리얼리티쇼.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 IHQ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