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연기에도 수영 전지훈련은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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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이 연기됐지만 첫 단체전 금메달을 향한 남자 선수들의 담금질은 계속된다.
이들 4인방은 올해 9월로 예정된 항저우아시안게임 계영 800m 금메달을 위해 대한수영연맹의 지원 아래 호주로 떠났다.
최근 항저우아시안게임의 연기가 확정됐지만 선수들은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롱코스·6월18일~7월3일)도 있는 만큼 스케줄 변동 없이 남은 기간 호주에서 땀을 흘린 뒤 귀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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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황선우·이호준·김우민·이유연, 호주에서 6월초까지 담금질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이 연기됐지만 첫 단체전 금메달을 향한 남자 선수들의 담금질은 계속된다.
대한수영연맹은 9일 호주 국외 전지훈련 중인 황선우(강원도청), 이호준(대구시청), 김우민(강원도청), 이유연(한국체대) 등이 최초 예정대로 다음달 1일까지 이안 포크 코치와 함께 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4인방은 올해 9월로 예정된 항저우아시안게임 계영 800m 금메달을 위해 대한수영연맹의 지원 아래 호주로 떠났다. 대한수영연맹이 일부 선수들로 구성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한 것은 무척 이례적이다.
최근 항저우아시안게임의 연기가 확정됐지만 선수들은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롱코스·6월18일~7월3일)도 있는 만큼 스케줄 변동 없이 남은 기간 호주에서 땀을 흘린 뒤 귀국하기로 했다.
이호준은 항저우아시안게임 연기 소식에 “아쉽기도 하지만, 조금 더 준비할 시간이 생겼다”면서 “지금 호주 훈련의 결실을 볼 수 있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집중해 남은 기간마저 끝까지 잘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수단은 지난 주말 호주 멜버른의 MIS 수영클럽에서 한국계 수영 유망주들을 만나 팬 사인회를 열고 격려했다. 황선우는 “나를 이토록 많이 응원해주고 좋아해 주는 이들을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훈련해 계속 멋진 선수로 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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