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고 나면 어디로..임실군, 대피장소 12곳 지정

홍인철 2022. 5. 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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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 보호를 위한 대피장소 12곳을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피 장소는 ▲ 전북 119안전센터 ▲ 임실초교 ▲ 기림초교 ▲ 덕치초교 ▲ 갈담초교 ▲ 운암초교 ▲ 청웅초교 ▲ 관촌초교 ▲ 삼계초교 ▲ 오수초교 ▲ 지사초교 ▲ 성수초교 등이다.

군은 주민들이 대피 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들 대피소 정문에 안내판과 방향 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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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화학물질 저장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실=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 보호를 위한 대피장소 12곳을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피 장소는 ▲ 전북 119안전센터 ▲ 임실초교 ▲ 기림초교 ▲ 덕치초교 ▲ 갈담초교 ▲ 운암초교 ▲ 청웅초교 ▲ 관촌초교 ▲ 삼계초교 ▲ 오수초교 ▲ 지사초교 ▲ 성수초교 등이다.

이들 대피소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화학물질 영향 범위 밖에 위치하고 주민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다.

군은 주민들이 대피 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들 대피소 정문에 안내판과 방향 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유혜숙 환경보호과장은 "화학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만약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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