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통일부 차관 김기웅.. 남북 대화·정세분석 전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 차관에 김기웅(61) 전 청와대 통일비서관이 내정됐다.
김 차관 내정자는 대북정책과 통일부 업무, 남북 대화 경험을 두루 갖춘 베테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 내정자는 5급 특채로 통일부로 입직한 뒤 통일정책기획관, 정세분석국장 등을 거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25 합의 이후 남북 당국회담 실무대표 참여
김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 내정자는 5급 특채로 통일부로 입직한 뒤 통일정책기획관, 정세분석국장 등을 거쳤다.
김 내정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외교·국방·통일 분과 전문위원으로 참여했다. 또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통일정책실장, 남북회담본부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박근혜 정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통일비서관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2013년 8월 개성공단 정상화 협상을 위한 남측 수석대표로 참여한 인물이다. 남북 간 8·25 합의 이후 남북 당국회담 실무대표로 참여하는 등의 대북 소통 경력도 갖췄다.
△서울 출생 △서울대 외교학과 △서울대 대학원 외교학과 △통일부 통일정책기획관 △통일부 정세분석국장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 분과 전문위원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실 통일비서관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SNS에 올린 남성,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정준영, 내 바지 억지로 벗기고 촬영…어둠의 자식이다” 박태준 발언 재조명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