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라이프 세이버' 표창 수여 '최우수 대원이 탄생'

양한우 기자 2022. 5. 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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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화재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대원 5명에게 라이프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해 최우수 대원이 탄생했다.

라이프세이버는 화재와 붕괴, 교통사고 등 위급한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화재 진압 및 구조대원을 말하며, 분기별로 소방재난본부에서 인명구조의 난이도, 기여도 및 구조대상자의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이번 인증서를 받은 대원 소방위 조희광, 소방장 김원식, 소방교 박근수, 소방교 이균호, 소방사 박병인은 지난 3월 10일 야간 주택화재 현장 인명수색 중 다용도실에 있던 요구조자 2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서와 배지가 수여됐으며, '라이프 세이버'제도 시행 후 공주소방서 최초 수여의 영예를 안았다.

강종범 서장은 "위급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라이프세이버' 발굴로 현장 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소방서(서장 강종범)는 화재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대원 5명에게 라이프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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