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 당국, 대통령 취임식 하루 전 훈련서 'F-35A'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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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로 알려진 한국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하루 앞둔 오늘(9일)부터 실시된 한미 연합 항공훈련에 투입됐습니다.
앞서 지난 2월, F-35A 배치가 완료됐을 때 북한 대외선전매체들은 "위험천만한 군사적 망동"이라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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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로 알려진 한국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하루 앞둔 오늘(9일)부터 실시된 한미 연합 항공훈련에 투입됐습니다.
군에 따르면 한미는 오늘부터 2주간 일정으로 연합훈련인 '코리아 플라잉 트레이닝'(KFT)에 돌입했습니다.
스텔스 기능을 갖춘 F-35A도 훈련에 나섭니다.
F-35A는 현재 40대 배치가 완료됐으며 적지에 은밀히 침투해 핵, 미사일, 전쟁지휘 시설 등 핵심 표적을 파괴할 수 있는 위력을 갖고 있습니다.
방공망이 취약한 북한 입장에서는 F-35A를 가장 경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F-35A 배치가 완료됐을 때 북한 대외선전매체들은 "위험천만한 군사적 망동"이라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윤석열 정부 출범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에 즈음해 핵실험 등 도발을 준비하는 징후가 포착된 가운데 F-35A의 참가는 대북 경고 차원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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