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엑스, 400억 규모 '수원시 탄소중립도시' 사업 참여

김응태 2022. 5. 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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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엑스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에 민간기관으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대 행정타운, 공동주택, 상업지구, 산업단지 등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하는 게 골자다.

바이오엑스 관계자는 "탄소중립 신기술 사업화를 위해 수원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수주한 다양한 사업과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을 수행하며 성공적으로 사업화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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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바이오엑스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에 민간기관으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개요. (사진=바이오엑스)
이번 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대 행정타운, 공동주택, 상업지구, 산업단지 등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하는 게 골자다. 수원시의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도시재단, 수원도시공사 등 협력 기관을 비롯해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2026년까지 400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한다.

민간기관으로서 사업에 참여하는 바이오엑스는 탄소중립 신기술인 ‘바이오수소 생산 고순도 그린수소 에너지 생성 시스템(HAAMA)’을 이용해 자체 테스트 베드에서 성능 검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에 적용하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수소생산 모듈을 활용한 수익화 사업을 추진한다.

바이오엑스 관계자는 “탄소중립 신기술 사업화를 위해 수원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수주한 다양한 사업과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을 수행하며 성공적으로 사업화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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