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와인 60병+냉장고 플렉스"..母 혈압 상승('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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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딘딘이 와인 60병과 화이트 와인용 냉장고를 구입하며 애주가 면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로맨스 영화를 틀어 놓고 화이트 와인 한 잔을 원샷하고, 전통주와 막걸리 등을 마시는 '혼술' 생활로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어머니를 경악하게 했다.
다음 날 김종민이 방문해 딘딘이 주문한 와인 냉장고를 함께 설치했다.
이어 딘딘은 와인 냉장고에 전날 구입한 화이트 와인 60병을 보관하면서 "나 자신이 성공한 사람 같다"면서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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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딘딘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로맨스 영화를 틀어 놓고 화이트 와인 한 잔을 원샷하고, 전통주와 막걸리 등을 마시는 '혼술' 생활로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어머니를 경악하게 했다.
다음 날 김종민이 방문해 딘딘이 주문한 와인 냉장고를 함께 설치했다. 딘딘은 "이거 (냉장고) 있으면 여자 꼬실 수 있다"고 허세를 부리자 어머니가 "여자가 도망가겠다"며 못마땅해 했다.
두 사람은 부피가 큰 냉장고를 부엌에 겨우 설치했다. 김종민이 "부럽다. 근데 여자들이 이걸 좋아하냐?"고 묻자 딘딘은 당당하게 "당연히 좋아하지. 이제 여자 만날 수 있다. 거의 페라리"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이 모습을 바라본 딘딘 어머니 표정은 좋지 않았다.
이어 딘딘은 와인 냉장고에 전날 구입한 화이트 와인 60병을 보관하면서 "나 자신이 성공한 사람 같다"면서 뿌듯해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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