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광어 양식장 안전성 지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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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5월부터 광어 출하 성수기로 접어듦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로서의 제주 광어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양식 광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도·단속은 제주도·제주어류양식수협과 합동으로 추진하며, 양식장을 불시 순찰해 수조 내 광어를 수거한 뒤 항생물질 검출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총 70건 단속을 진행해 위반 양식장 1곳을 적발,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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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5월부터 광어 출하 성수기로 접어듦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로서의 제주 광어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양식 광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도·단속은 제주도·제주어류양식수협과 합동으로 추진하며, 양식장을 불시 순찰해 수조 내 광어를 수거한 뒤 항생물질 검출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시료 검사 결과 항생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 해당 양식장에는 과태료 500만원이 부과되고, 행정처분일 기준 최대 5년간 보조사업 지원이 배제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총 70건 단속을 진행해 위반 양식장 1곳을 적발,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사업 추진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말산업 성장 여건 조성 및 농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억6천660여만원(보조 1억원, 자부담6천660만원) 투입하여 외승(장거리 승마) 프로그램 체험비 일부를 지원하는 농촌관광 승마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관광 승마활성화사업은 전국 공모사업인 말산업육성 지원사업에 포함된 사업으로 올해 사업대상자는 작년 5월 공모해 그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 심사를 거쳐 남원읍과 표선면 소재 승마장 2곳이 선정됐다.
사업 내용으로는 제주도에서 조성한 마로를 이용하는 외승 프로그램 이용 시 회당 15만 원 중 9만 원을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1인당 총 3회까지 지원되며, 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에서 조성한 마로는 10곳·102km이며 그중 서귀포시 마로는 5곳·55km다.
관련 문의는 서귀포시청 축산과(☎064-760-26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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