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좌완 김성민, 10일 현역 입대

권혁진 2022. 5. 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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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좌완 김성민이 잠시 야구공을 내려놓는다.

키움은 김성민이 10일 오후 2시 화선 칠성신병교육대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상무 입대가 불발된 김성민은 현역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대구 상원고 시절 좌완 유망주로 통했던 김성민은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행을 추진했지만 실제 계약까지 이르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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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년 시즌까지 공백 불가피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5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개막전 KIA 타이거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7회말 무사에서 등판한 키움 바뀐투수 김성민이 역투하고 있다. 2020.05.05.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좌완 김성민이 잠시 야구공을 내려놓는다.

키움은 김성민이 10일 오후 2시 화선 칠성신병교육대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김성민은 5주 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으로 복무한다. 상무 입대가 불발된 김성민은 현역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대구 상원고 시절 좌완 유망주로 통했던 김성민은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행을 추진했지만 실제 계약까지 이르진 못했다.

국내에서도 설자리를 잃으면서 일본 대학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김성민은 2017신인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에 지명돼 KBO리그에 뛰어들었다.

2017년 김택형과의 트레이드로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뒤에는 선발과 계투를 오가며 활약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에는 팔꿈치 수술을 받아 재활을 진행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201경기 출장 11승7패1세이브 22홀드 평균자책점 4.49.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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