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신범철 국방차관.. 尹당선인 안보정책 '설계' 참여

허고운 기자 2022. 5. 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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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부 차관으로 신범철 경제사회연구원장 겸 외교안보센터장이 발탁됐다.

신범철 신임 국방부 차관 내정자는 지난 대통령선거 기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외교안보 정책본부 총괄 간사로 일하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안보정책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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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국방부 차관 내정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첫 국방부 차관으로 신범철 경제사회연구원장 겸 외교안보센터장이 발탁됐다.

신범철 신임 국방부 차관 내정자는 지난 대통령선거 기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외교안보 정책본부 총괄 간사로 일하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안보정책을 설계했다. 윤 당선인의 대선 승리 뒤엔 대통령직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1970년 천안 출생인 신 내정자는 충남대 법학과를 나와 서울대 법학 석사, 미국 조지타운대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제안보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1995년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연구원으로 임용되면서 외교안보 분야 전문 연구가의 길을 걸었고, 국방연구원 국방정책연구실장·국방현안연구팀장, 국방부 장관정책보좌관,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립외교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신 내정자는 이후 민간 연구기관인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경제사회연구원에서 일하고 있다.

신 내정자는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로 천안갑 지역구에 출마했지만 1.42%포인트(P)차로 낙선했다.

Δ1970년 천안 Δ북일고 Δ충남대 법학 학사 Δ서울대 법학 석사 Δ미국 조지타운대 법학 박사 Δ한국국방연구원 국방정책연구실장 Δ한국국방연구원 국방현안연구팀장 Δ국방부 장관정책보좌관 Δ한국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 Δ외교부 정책기획관 Δ국립외교원 교수 Δ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Δ경제사회연구원장 겸 외교안보센터장 Δ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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