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최대규모 유소년농구대회 '성료'

정승우 2022. 5. 9.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규모 유소년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부터 막을 올렸던 이번 대회는 너무나도 오랜만에 찾아온 유소년 대회인 만큼 더욱 활기를 띄었다.

이번 유소년 대회에서 의미가 있었던 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덕분에 유관중 개최가 가능했다는 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KMOIS컵 제공

[OSEN=정승우 기자] 코로나19 이후 최대규모 유소년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일부터 매일유엄 셀렉스와 함께하는 KMOIS컵 유스 바스켓볼 챌린저 2022가 8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국민체육센터 외 2개소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부터 막을 올렸던 이번 대회는 너무나도 오랜만에 찾아온 유소년 대회인 만큼 더욱 활기를 띄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부까지 폭넓게 종별을 운영한 덕분에 더 많은 유소년들이 현장을 찾을 수 있었고,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5일부터 부지런히 코트를 뛴 결과, 삼성은 초등 5학년부, 초등 6학년부, 고등부 등 총 3개 종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더불어 팀식스(초등 3학년부), DB(초등 4학년부), 토모짐(중등 1학년부)도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유소년 대회에서 의미가 있었던 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덕분에 유관중 개최가 가능했다는 점이다. 아이들의 성장 기록이 되는 유소년 대회이기에 학부모들도 실로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아와 자신의 아이들이 코트를 누비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덕분에 대회가 열리는 기간 내내 코트에는 학부모들의 함성과 박수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KMOIS컵 유스 바스켓볼 챌린저 2022 입상 내역

초등학교 3학년부 

우승 - 팀식스 

준우승 - 삼성 

공동 3위 - 충주 삼성, 삼성  

초등학교 4학년부 

우승 - DB  

준우승 - 모비스 

공동 3위 - 삼성, 아산 우리은행 

초등학교 5학년부 

우승 - 삼성 

준우승 - 팀식스 

초등학교 6학년부  

우승 - 삼성 

준우승- 팀식스  

공동 3위 - 강남 SK, 의정부 SK  

중학교 1학년부  

우승 - 토모짐 

준우승 - SK 

3위 - 모비스, 삼성(2) 

고등부  

우승 - 삼성 

준우승 - 모비스 

공동 3위 - 모비스, 삼성 

/reccos23@osen.co.kr

[사진] KMOIS컵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